브라우저 렌더링 과정 및 css animation 최적화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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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우저 렌더링 과정

  1. HTML, CSS, JS 파일 다운로드
  2. HTML -> DOM , CSS -> CSSOM 으로 변환
  3. DOM 과 CSSOM을 합쳐 RenderTree를 구성
  4. RenderTree를 이용해서 window 위에서 요소들을 배치하게 되는 작업(Layout)을 한다.
  5. Layout에서 계산한 요소들을 어떻게 배치했냐에 따라 각각의 요소들을 레이어별로 나누는 작업(Paint)을 한다.
  6. 레이어를 순서대로 브라우저 위에다가 표기하는 과정(Composition)

이 전체과정을 Critical Rendering Path 라고 부릅니다.

2. reflow 와 repaint

2.1 reflow

element(요소)들의 크기나 위치가 바뀌게 되면 DOM,CSSOM을 새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RenderTree를 재생성함으로써 부하가 큽니다. 쟁크현상의 주요원인으로 Layout에 영향을 줍니다.

웹페이지는 60FPS를 유지했을때 사용자가 이동을 하거나 스크롤시 이질감 없이 부드럽게 느껴지게 되는데 만일 일정하게 60FPS를 유지하지 못했을때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거나 드래그를 하게되면 화면이 버벅버벅 거리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쟁크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브라우저에서 크기가 변하는 요소들이 있을때(ex: 요소의 스타일이 변경되는) 초당 60프레임이 16,6ms안에 일어나야하는데 layout 또는 paint 과정을 다시 할 경우에 쟁크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2 repaint

눈에 보이는 element(요소)들이 변경될 경우에 DOM,CSSOM을 새로 만들고 RenderTree를 다시 생성하지만 Layout단계를 건너뛰고 paint작업부터 하게 됩니다.
여기서 눈에 보이는 요소들이란 color, background-color 등이 있습니다.

2.3 reflow와 repaint를 하게 되는 css 요소들 확인

CSS Triggers사이트에 들어가면 어떤 속성들이 값이 변했을 때 layout 또는 paint가 다시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Blink - 크롬, 익스 엣지(최신)
  2. Gecko - 파이어폭스
  3. Webkit - IOS, 사파리
  4. EdgeHTML - 오래된 엣지 브라우저

Change from default 는 최초에 브라우저가 실행됐을 때 즉 기본설정된 css 값이 바뀔때
Subsequent updates 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절차가 나와있습니다.
최대한 layout단계와 paint단계가 아닌 composition단계만 발생할수 있도록 사용하면 최적

2.4 composition 단계로 직접 레이어를 전달하는 방법

만약 element(요소)들의 크기나 위치가 바뀐다거나 불투명도가 바뀌는 요소들은 transform, opacity 속성을 통해서 Layout, paint 단계를 건너뛰고 composition 단계로 직접 레이어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게 가능한 이유는 transform, opacity는 GPU에서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2.5 애니메이션을 JS, CSS로 DOM요소를 조작할 때 가장 베스트

  • composition만 일어나면 가장 베스트 케이스 👍🏻
  • paint는 나쁘진 않지만 썩 좋지 않은 경우 🔺
  • layout을 일어나게 한다면 최악의 경우 ❌

참고

소소
NAVER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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